두통과 소화불량
두통이 계속된다
한통만 되도 참겠는데 두통은 정말 힘들다
스트레스성으로 짐작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오래가네..
일요일과 월요일 화요일 3일은 과중한 숙제 및 발표준비로 꽤나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그렇다면 수요일부턴 말짱해져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
어제도 오늘도 도서관에서 능률이 안오른다
게다가 소화도 잘 안되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수능을 앞둔 고3들의 증세다–;
생각해보면 인생 참 편하게 살았다
99년까진 별 걱정없이 아니 연애만 걱정하며 살았다
스트레스와 긴장은 군대에서부터 시작이었을 것이다
아무튼 그때부터 재미없는 삶과 일상과 스트레스와 짜증과 분노와 미움과..
이런걸 알고 쭉 그렇게 살아왔다
게다가 작년엔 고장날 정도로 정신도 육체도 소모해 버렸고..
결국 황폐하게 또 나머지 반년을 더 보냈고..
역시 생각이 너무 많아서 겠지..
오대수는 말이 너무 많지만..
생각해보니 난 말도 많은데.. 쓸데없는 말..
말을 많이 하려다보니 이젠 습관처럼 튀어나오는 아무 의미 없는 말들..
그래 좀더 바보인척 좀더 가벼운척 하며 놀던 때의 습관이지
아 근데 지금 말 이야기를 하려던게 아니라 생각 이야기를 하려던 건데–;
아무튼 좀더 편하고 단순하게 살아야 할것 같다
어차피 신경써야 할게 많다면 가장 중요한것에 집중해야한다
다른 것들에 대해선 깊게 생각하지 말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면 스트레스도 받지 않을 터..
집중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또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겠지만
한가지 정도는 이겨내야지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좀 나아졌으니 내일 일어나면 말끔히 나으리라 믿고 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