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여행후기 프리퀄

January 24th, 2006 by 바람

최악의 여행후기의 주연배우 덕기가 작가미상-퍼온글-이라며 올렸던 글입니다
덕기의 또다른 이름 미상이 가슴속에서 퍼온듯한
최악의 여행후기가 있기 얼마전에 벌어진듯한
정말 그런듯한 이야기입니다

내가 그녀를 처음 본건 99년 12월23일이었습니다…
그녀는 그당시 남자친구가 있었지요.. 물론 전 알구 만난겁니다..
첫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우린 처음 만나 해피엔딩이란 영화를 잠실에서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여자라는 존재를 느낄수 있었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구 애썼습니다…
이렇게 첫 만남을 가진후 난 그냥 평소대로 친구들과 술잔을 기우리고 밤에 그녀에게 전화하곤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나도 모르게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을 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느새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질투란걸 하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녀는 잘 몰랐을껍니다..저가 내색을 하지 않았으니까요…
이렇게 시간은 흐르고 얼마후 뜻밖에 메세지가 저에게 도달했습니다… 그녀가 그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전 내심 기분이 좋았지만 그래두 힘들어할 그녀가 걱정되었습니다..
그리구 그날밤 전화를 하지 못한것이 내심 맘에 걸렸습니다..
전 점점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사랑인지는 .. 그당시에는 아니었을겁니다…
몇달 친구라는 이름하에 전 그녀에게 전화를 자주 걸었구.. 만남도 가졌습니다…
전 그녀에게 접근하는것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녀가 아직 그 남자를 못 잊고 있단 생각이 들어서이죠… 참 어리석은 생각이 었을까요? 아닐껍니다… 저의 느낌은 틀린적이 별루 없으니까요.. 잊었다구 말하지만 그래두 그 남자의 흔적들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전 그녀와 통화하면서도 친구란 선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그게 싫었나 봅니다..
어색한 사이가 싫어서 연락을 끊겠다구 했습니다..
전 조금 당황하기도 하구 저 자신이 밉기도 했습니다..
무엇을 두려워하는걸까요.. 만남뒤에 오는 이별을 두려워하는걸까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쿨의 노래 ALL FOR YOU를 들으며 전 많이 동감했습니다…
저가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까란 생각이 드는군요…
자신이 없었습니다… 나의 지금의 위치..그리구 내가 이루어야 할 일들을 생각하면 말이죠….
전 그녀와 한달간을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한달후 전 그녀를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구 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잘 잊혀지지 않더군요… 보구 싶다기 보다는 그녀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수화기를 들고 전화를 걸었다가 다시 수화기를 내려놓았습니다….. 참 어리석죠… 정말 소심한 놈입니다 나란 놈…
그래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안부를 묻기위해… 답장이 오더군요.. 전 기분이 넘 좋았습니다…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구 우린 뜻밖에 메세지 사건으로 다시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 그녀와 연락하지 않는동안 운전면허란걸 취득했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이었지요…^^;
전 운전면허 취득후 그녀의 집근처를 가보았습니다… 그냥 가보구 싶었습니다…
얼마후 저가 그녀와 그녀친구를 집에 까지 데려다줄 일이 생겨 그녀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때의 느낌은 전과는 달랐습니다..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내가 그리도 보구싶구 그리던 사람이 저 녀석이구나.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고 홀로 집으로 오는길에 생각했습니다…
나 노력해보리라… 내가 하고자 하는일이 조금 늦쳐질지 모르지만 그리고 내가 그녀를 조금 힘들게 할지도 모르지만 내가 노력해서 잘 이겨내리라.. 하구 말입니다… 조금 유치한가요?
그만남이후 그러니까 00년 5월4일에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날 그녀와 전 서울대공원에 갔습니다… 너무나 좋은시간 저가 그녀를 사귀어오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손을 잡아보았습니다.. 너무나 이뻤습니다… 그냥 보기만 해두 좋앗습니다… 세상을 다 얻은것 같이…..
우린 대공원을 나와 자동차영화관으로 갔습니다… 첨 가보느곳 전 그곳에서 어설프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그전에 키스를 했답니다..^^; 그냥 저두 모르게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니 아무생각도 나지 않더군요… 그냥 안아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저의 프로포즈를 받아주었구 우린 이렇게 사귀게 되엇답니다…
사귀기 전에 이글에 쓰지 않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와 그녀가 이제는 우리가 된거니까요..
전 군대대신 공익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5월22일날 훈련소에 들어가야 했지요.. 그전까지 우리는 하루가 멀다하구 만났습니다.. 전 그녀를 정말 사랑하겠노라고 맘 먹었습니다..
이별따위는 생각치 않았습니다…
영원히 함께 할것 같앗습니다..
전 점점 그녀가 편해졌습니다.. 전 사람이 편해지기 시작하는 순간 실수를 많이 저지르는 편입니다.. 그녀는 모든걸 이해하리라 생각했지만 그건 저의 어리석은 생각이었나 봅니다.
만나는 횟수만큼 싸우기도 많이 햇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싸우던 그때도 넘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절 생각해주는 시간이니까요… 전 그녀가 절 생각해주는 그 시간을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그리구 저두 그녀를 생각하는 시간이 젤루 좋았지요.. 같이 있는 시간 시간… 행복했지만 한가지 맘에 걸리는것이 있었습니다…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죠…
저와 있는 시간 전화가 오지 않는 날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녀는 냉정하게 전화를 받았지만 전 그때마다 그리 좋지 않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저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전화좀 잘좀 받아줘라…” 속 맘은 아니었지만 그냥… 그렇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구 여러 생각을 하다가 쓸데 없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어느 드라마에 나온 얘긴데… 한여성과 남성이 사귀다가 그 여성이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고 잠시의 사귐후에 정말 나의 남자는 전 남자라는걸 알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 입니다…
전 그 드라마를 보구 그녀에게 얘기한적이 잇습니다… 혹시 그런일은 없겠지..? 그녀는 말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러냐구? 아무 관계두 아니구 날 사랑하다고..
그러나 전 그리 쉽게 이상한 기분이 가시진 않았습니다..
그래두 그녀와 만나는 순간은 다 잊으려 애를 썼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그녀와의 짧지만 길것 같은 훈련소가기 2틀전에 그녀를 만났습니다….
잠시의 이별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그순간 그녀를 본다는 설레임이 더 컸습니다…
조금은 어설프게 잠시의 이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전 훈련소에 들어갔습니다..
전 그곳에서 온통 그녀에 관한 생각만 했습니다..
틈나는데로 그녀에게 편지를 썼구 그리구 생각했습니다..
얼굴을 떠올리려구 많이 애썼습니다 잘 떠오르지 안더군요..
훈련받고 휴식 시간마다 쭈그려 앉아 바닥에 그녀의 이름을 적어보았습니다…
훈련소 생활 2주정도 후에 그녀의 편지가 도달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감동적인 순간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눈물이 나려 했습니다.. 절 배려하는 그녀의 모습
전 그 편지를 보며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너만을 위하리라.. 그리구 더 노력하리라.. 전 그날 밤부터 저의 인생설계를 했습니다.. 무엇을 해야 그녀가 행복해질수 있을까… 대충 저의 생각이 정리 되는듯 했습니다..
그리고 훈련소를 퇴소하자 마자 할일도 미리 구상해 놓았습니다..
퇴소날 솔직히 전 많이 고민했습니다..
부모님께 먼저 전화를 해야 할까 아님 그녀에게 먼저 전화를 해야 할까..
고민끝에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왜 그런 고민을 하냐구요?
전 항상 부모님에 대한 조금은 형식적인 의무감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 고민의 답은 의무감 따의 버리고 내가 가장 보구 싶구 맘이 움직이는대로 하자 였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녀의 번호를 누루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머리속에 생각해두었던 모든 말들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냥 말했습니다… 아주 간단히 형식적인 몇마디만을 한체..
그날 전 그녀를 만나지 않았습니다..
저의 지금 모습 보이기 싫었거든요..
짧은 머리에 검게 그슬린 모습.. 땀에 절은 모습.. 솔직히 많은 시간이 흐른뒤 만나구 싶엇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녀는 그런걸 너무 싫어하더군요…. 왜 감추려하냐구..
감춘게 아니라 너무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구 싶었던겁니다..
조금이라두 흐트러진 모습 보이기 싫구.. 말입니다..
퇴소한 다음날 그녀를보았습니다.. 느낌이 틀립니다.. 아직 저가 사회에 적응이 안된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길 바랬습니다… 저가 그녀를 안으려하자 별루 좋아하는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럴만도 하지요..
저가 많이 성급했나 봅니다 .. 전 단지 어색한 분위기 없애 보려구 .. 전에 느낌을 다시 가져보려구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게 조금은 잘못생각한거더군요
전처럼 느낌이 오질 않았습니다..
우린 손을잡고 한강을 걸었습니다.. 별루 할말이 없더군요..
그날 우린 조금은 이상한 분위기에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녀두 저랑 같은 생각을 했는지 모르지만 전 다음에 만나면 좋아지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전 훈련소의 생활에 젓어있었으니까.. 그걸 다 벗어버리면 좋아질꺼라고..
몇일후 다시 우린 만났지만 계속 서먹한 분위기 만이 흘렀구..
다음의 만남후 그녀에게 메일이 왔습니다..
잠시 떨어져 있자구… 내가 꾸미는것 같다구… 믿음이 안간다구… 말입니다… 전 잠시 떨어져 있다구 한말엔 동감했지만 거짓된 모습같단 그녀의 말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리구 어떻게든 변명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의 느낌대로 그녀는 꿈적두 않했습니다.. 무엇이 잘못된것일까..? 생각했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투박한 말이 그녀에겐 잘못된 모습으로 보일수도 있단 생각이 드는군요….
저가 메일을 보낼때마다 그녀가 멀어지는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어떠한 말도 그당시 그녀에겐 좋지 못한 모습으로 보일꺼란걸 잘 알면서도 전 방법이 없어서 계속 연락을 했습니다..
돌아오리라는 조금의 희망을 가지고 말이죠.. 조금은 어리석은 그리고 이성적이지 못한 생각을 했던거겠지요..
이렇게 몇주가 흐르고 그녀에게서 이별이란 말이 나왔습니다..
예상했던 일이지만 너무 힘들었습니다..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밤에 술로 달래보기도 하고 책을 읽는데 전념하기도 하고 많은 일들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전 그녀곁에서 떠날수 없단 생각이 들더군요…
얼마후 그녀가 수술을 받는다구 하더군요….
전 많이 놀랐습니다.. 걱정도 되었지만 저가 힘든 상황의 그녀를 더 힘들게 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어리석은 놈이구나란 생각이 들었구 넘 미안햇습니다..
그녀에게 말이죠..
전 그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었지만 그녀는 저가 그러는게 부담이 될것이란 생각이 들었구 방법두 마땅히 떠오르질 않았습니다..
그녀두 그런걸 바라지 않았을겁니다..
그후 전 그녀와 친구라는 이름하에 또 다시 연락을 하게 되엇고
그녀는 절 다 정리햇다고 얘기햇습니다.. 그리고 행동도 그렇게 햇습니다.. 전화를 해도 누군가의 통화땜에 전 형식적인 인사말만 나누고 통화를 끝마쳤습니다..
전 저 나름대로 한달여간 정리를 했다구 생각했는데 그녀가 그런 행동을 할때마다 힘들었습니다…
그러지 말자 하면서도 그녀에게 나도 모르게 투덜거리게 되고 생각했던 말과는 다르게 말이 나오고 행동도 그렇게 취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말입니다…
이제 그녀와의 이별두 많은 시간이 흘러갑니다..
이젠 그녀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군요 느낌도 말입니다..
사진을 항상 가지고 다니지만 보지 않으려 애씁니다…
너무나 급하게 달려온 우리 아니 이제는 나와 그녀.. 그리구 급하게 끝나버린 사이가 무척 허탈합니다…
뭔가 텅빈느낌… 머리속에서 아니 가슴속에서 무엇인가 올라오는것을 누군가 자꾸 막구 있단 느낌이 듭니다…
그 막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이겠죠….
전 얼마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했습니다… ‘ 그래 이번 기회에 다 벗어던지고 오자.. 훌훌 털구 오자…’ 라구 말입니다
전 잘 된것 같았습니다.. 전보다 편하고 좋아졋습니다..
만나도 별 느낌 없을것 처럼 느껴졋습니다..
이제 그녀가 바라는대로 편하게 웃으며 만날수 있겟구나… 그런데 전화연락은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그녀가 절 불편히 생각할까봐서 입니다..
저가 그동안 해온 행동들.. 어리석었단 생각두 들고 그녀두 그런 나의 모습을 전부로 받아들이고 있을테니까요..
연락을 한다해도 그녀는 절 여전히 불편하게 생각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얼마전 그녀에게서 메일이 왔습니다.. 확인을 해 보았죠..
그런데 너무나 그러니까 저를 혼란스럽게 하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 남자를 다시 사귀게 될것 같다는군요…
정말 어렴풋이 예상했던일이지만… 전 그녀가 다른 남자를 만나구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려 했습니다,,
왜 저가 그 남자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녀를 만나오면서 그녀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그남자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훈련소 편지에서도 그랬구 또 틈틈히 들려오는 그녀의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나 그녀의 옛 예기들…
그곳에서 전 저두 모르게 그 남자에 대한 경계심과 미안한 맘을 가졋습니다.. 그녀는 메일에 자신이 죄를 지은게 있다구 하더군요…
그녀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면 전 그냥 편안히 생각하려 했겠지만 지금전 그 남자에게 그리고 그녀에게 미안함을 느낍니다..
저가 이렇게 초라해보이긴 첨이군요… 둘 사이에 저가 괜시리 있어서 방해를 해왔구나 하는 생각두 조금 듭니다.. 물론 아니겠지요? 그러리라 믿는게 속 편할듯 합니다…
그남자가 그녀가 힘들때 곁에 있어주었다구 합니다…
다행입니다 좋은사람이 곁에 있어서 ….
그녀가 그 남자를 다시 사귈지 아닐지는 저두 잘 모르지만 그렇게 될것 같단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게 섣불리 얘기하는 녀석은 아니니까요…
잘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그 남자와 그녀를 한번 보고 싶습니다 같이 있는 모습을 말이죠… 그래야 그녀에게 저두 괜찮다는걸 보여줄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구 편안히 생각하려 합니다..
그녀가 그 남자 곁에 있던 다른 남자 곁에 있던 이젠 저와는 상관 없어야 하는 일이니까요..
이젠 그녀에게 전화를 하거나 메일을 보내는 일도 자제하려 합니다..
그녀가 편안히 다른 사람 곁으로 가는걸 웃으며 지켜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두 다른 사랑을 찾아 그녀의 곁을 떠나가겟지요…
저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그녀와의 기억들을 추억으로 남기려 하기 때문입니다…
왜 굳이 모든걸 추억으로만 남기려하냐구요? 이렇게 해야만 저가 편해질수 있으니까요..
다 버리고 오겠다던 이번 여행… 이 사실을 알고 떠났다면 좋았을걸 그랬나 봅니다…
지금 밖에 비가 옵니다..
정말 시원하군요…^^ 그냥 웃음이 납니다…
아직 저가 어리긴 어린가 봅니다.. 어른스럽게 행동하려 해도 그런 모습이 절 더 힘들게 하는듯 합니다..
이젠 그녀가 잘 떠오르지도 않습니다….
그냥 어렴풋이 나에게 너무 잘해준 사람이라는 느낌 밖에는…
이젠 그녀의 사진을 그녀에게 전해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야 겠지요…. 그러는게 저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 저가 그녀에게 할 일은 편안한 친구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언젠가 그녀와 나… 둘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서로 연락하는것을 피하게 되겠지만 그리구 그 추억들을 하나하나 잊어가겠지만 그 추억들 대신 아마도 새로운 기억들이 남게 될것입니다…
오늘따라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는군요…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럼 안되겠지요? 저까지 이러면 그녀는 그 남자에게 더 미안함을 느낄테니…
이걸로 전 그녀에 대한 감정을 접으려 합니다. 이젠 새로운 감정을 쌓아가야 겠지요… 그래야 친구가 될수 있으니까요^^
그 남자랑 잘 되는 모습 정말로 보구 싶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돌아가야 하는 일이었는데…^^;
전 이만.. 한번 크게 웃어보구 싶은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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