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경기
오늘…아니 시간상은 어제가 되었군…하튼 일요일날…
허진빵과 야구를 보러 갔다
복학 전날이라 좀 쉴까 싶었는데 허진빵이 공짜라구 꼬셔서 넘어갔다
내가 공짜 좋아하는건 알아가지구–;
어쨌든 허진석 동생이자 초엘리트이자 덕기 여자친구와 이름이 같은 허지연양의 LG카드로 공짜 야구를 보러갔다
허진빵은 나시를 입구 왔다
그넘을 보는 순간 너무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쌩까구 싶었지만 허진빵이 없음 공짜 야구를 못 보기 때문에 참았다
일요일 경기에다 1위팀의 경기라 정말 관중이 많았다
무엇보다 날 실망시킨건 치어리더 앞자리가 모두 차버렸다는 거다
집에 가고 싶었지만 차비가 아까워서 그냥 보기루 맘먹었다
어설픈 내야석보다는 차라리 외야가 나을거 같아 외야로 갔다
홈런볼을 잡을수 있으리라 굳게 믿고…
치어리더의 크기는 가끔씩 내 팔을 등반하는 개미만하게 보였다
경기 내용은 정말 최악이었다
기아는 안타 두개로 경기를 끝마쳤다
그나마 볼넷으로 주자 나가면 무조건 병살이다
그렇지 않아도 수강신청하느라 새벽 9시에 일어나서 피곤해 죽겠는데 나의 피로를 풀어줄 치어리더는 너무 멀리 있구…
그나마 홈런 한방이 나와서 4대1로 졌다
LG팬들은 정말 신나서 좋아라 했다
돈많은 엘지팬들은 수건 가진 놈들도 졸라 많아서 응원도 졸라 신나게 하구
난 풍선방망이 1000원주고 산거 아까워 죽겠구만…
음 잠실살때 엘지가 애들 졸라 꼬셨었는데
(엘지 회원하면 선물 졸라 많이 줬다)
그 혹독한 꼬임에도 굴하지 않고 해태를 지켜 왔구만
요즘은 자꾸 홈팀이 부럽다
안양LG와 LG트윈스로 전향할까
아니다 최강기아~를 지켜야 겠다
비록 동~열이도 없고 응~룡이도 없지만
종범이가 있으니…
축구도 안양LG 별루다…난 원래 포항이 좋았는데…
농구는 안양SBS 최악이다…정말 그지같은 팀이다…
모비스가 좋았는데 선수가 많이 바뀌어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하튼 이제 그만 놀구 공부하라고 재미없는 경기를 해보인거 같다
난 공부가 젤 재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