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선언

February 26th, 2008 by 바람

나는 이제 말한다. 나는 노무현 지지자였고 한번도 지지를 철회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어야 했다 푸념하지 않았다. 이걸 밝히는 이유는 그의 임기가 끝난 지금, 내가 지지한 사람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하려는 이유이다. 노무현때문에 경제가 어려워졌다면 살기가 힘들어 졌다면 지지자로써 비난을 달게 받을 것이고 언젠가 그가 훌륭한 평가를 받는다면 나는 늘 그를 믿었다고 자랑할 것이다. 이것은 나의 증거이다. 나의 정치적 신념에 대한 증거이다. 비록 지금은 불리해 보이는 이 증거가 언젠가는 내가 옳았다는 증거가 되길 바란다. 나는 노무현 지지자였고 여전히 노무현 지지자이다.

4 Responses to “지지선언”

  1. she Says:

    안녕하셨어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전 정치에 관심이 없어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이명박을 원하지 않았고,,, 주변의 말썽들에 질렸어요.. 요번 인선도 마찬가지고.. 그들에 비하면 소탈한 노무현씨가 좋았어요.. 새 대통령이 당선된 후부터는 언론이고 정부고… 믿지 못하겠네요. 웃기게 말하면.. 다 음모같아요. 언론은 정부를 흔들고 정부는 언론에 놀아나고.. -_-;; 누구는 김영삼때 imf터졌고 그때가 더 살기 힘들었는데 김영삼씨를 향한 화살은 없냐 그러더군요.. 그 당시 인터넷이 발달 안 된 건 운이 좋았군요.

  2. 바람 Says:

    she님 오랜만이네요^^
    한나라당이 참여정부시절 스스로 세워놓은 장관에 대한 높은 도덕률이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사실 이명박 반대 선언도 하고 싶었지만 그것까지 적으면 글이 장황해 질까봐..^^
    대신 여기다 선언할래요 ‘저는 이명박을 지지하지 않았고 지금도 지지않습니다’
    이명박이 잘하게 되면(단지 경제성장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생각하면)
    제가 반대했던것에 대해 블로그를 통해 반드시 사과하겠습니다

    뭐 그렇다고 잘 안되더라도 이글을 통해 ‘봐 이명박은 안된다고 했자나’라며 우쭐대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3. 입명이 Says:

    오랜만입니다. ㅋㅋ
    저도 노무현 지지자 입니다. 반갑습니다.

    그 동안 뭐하셨어요. ㅋㅋ
    이제야 보내요. 블로그 컴백하기 바라면서 글 남겨요. :D

  4. 바람 Says:

    그럭저럭 대학원 졸업하구 IT에 종사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는 이것 저것 정리되고 내년부턴 다시 컴백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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